총동창회 소식

공무원 진출 회원과의 간담회

관리자 2010.11.05 조회 1600

국가 정책에 의거 동기생들 보다 먼저 전역후, 공무원으로 진출한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11월 5일 공군회관에서 가졌습니다.

대상 기수는 18기부터 29기까지이며, 그동안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또는 헌신하고 있는 후배님들과의 만남은 특별한 기회였으며,특히 총동창회로부터  관심밖의 회원들이었기에

더욱 의미있는 모임이었다고 판단됩니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총동창회에서 주관하는 모임에는 처음이라 동창회와 공군에 하고싶은

이야기들(건의사항)도  많이 있었고,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신차현 2010/11/06 05:12:50
    뜻이깊고 좋은 모임이었겠습니다.옛 말에 서울로 가는 방법에 대한 속담이 하나 생각납니다."돌아가든 질러가든 서울로 가면 될 것이 아니냐?" 자칫 바쁜세상살이에서 어떻게 받아 들일지 무척 의문이 가는 내용이지만 출발지나 목적지가 있다면 그 나름대로 살아가는 하나의 방편이겠습니다.말을 타고가든 걸어서가든 그것은 오히려 구차한 설득이라 여겨집니다.무슨 신앙이 어떠하든 진리앞에 겸손되이 고개를 숙여보면서 나름대로 깊고 오묘한 한 가닥의 빛이 있으리라 손길을 돌려 가슴에 담아가며 보듬고 껴안아야 할 식구인것 같습니다.또 스스로도 나서야 할 일이기도 하구요, 그러한 차원에서 생각한다면 모두다 한 둥지에서 깨어난 가지많은 자식의 바람앞에 걱정되는 부모님의 마음과도 견줄만 한 관심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성무대의 힘찬 역동과 미래의 높고 푸르른 전진이라는 거대한 물결앞에 참으로 좋으신 용솟음으로 받아들여 집니다.얼핏 23충매 동기의 3층에서의 결혼 예식과 시간이 곂쳐져서 파하는 귀갓길에 눈빛으로 만 기웃했습니다.그렇게 갈대줄기 앞에서의 바람결 처럼 빨리도 세상의 파도가 지나갔습니다.또 다시 어떠한 물결이 닥쳐 오더라도 다시금 조금씩 조금씩 지혜롭게 헤쳐가야 할 성무인으로서의 긍지가 움트는 모습에 저 또한 용기를 가쳐봅니다.신선한 뉴스같은 헤드라인 기사가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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