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2차(춘계) 친목의날 행사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악산에서 멋지게 어우려졌다.

  벚꽃이 흐들어진 가운데 산을 넘은팀과 곧바로 소풍을 온팀이 한자리에 모여 떠들썩한 한때를 가졌다. 오랫만에 만난 동기생, 선후배들이 막걸리를 마시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옛날 얘기에 빠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가장 많이 참가한 14기생 들에게 '최대출격상'이 주어졌으며, 노익장을 과시하며 적극 참여하신 1기 선배님들에게는 '감투상'이 돌아갔다.

또한 참가한 후배 동문들이 심부름과 배식, 청소 등 자원봉사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모든 동문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음 모임에 한분도 빠짐없이 참가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