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소식

제63기 공군 예비사관생도 기본군사훈련 입과

관리자 2011.02.28 조회 1160

- 179명의 예비생도, 정식 사관생도 되기 위한 첫 걸음 내딛어

1월 14일(금) 179명의 예비생도들(男 159명, 女이 16명, 외국군 위탁생도 태국, 터키, 필리핀, 몽골 등
4명) 400여 명의 학부모와 친지가 참석한 가운데 공군사관학교서 기본군사훈련 등록일 행사를 가졌다. 등록일 행사는 예비생도와 부모 및 친지들에게 기본군사훈련을 소개하고, 공군과 공군사관학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군사관학교는 당일 공군사관학교를 찾은 학부모 및 친지들을 위해 기본군사훈련 기간 동안 예비생도들의 훈련을 담당할 교관 소개, 예비생도들의 생활 소개, 학부모 유의사항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소개가 끝난 후에는 예비생도들이 앞으로 훈련받고 생활하게 될 각종 훈련·교육·복지·주거 시설 전반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가족들의 품을 떠나게 되는 예비생도들의 생활에 대한 학부모와 친지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1월 14일(금) 공군사관학교 성무문화관에서 열린 제63기 예비생도 기본군사훈련 등록일 행사에서 예비생도들이 부모님들께 큰절을 올리고 있다.


▲1월 14일(금) 공군사관학교 성무문화관에서 열린 제63기 예비생도 기본군사훈련 등록일 행사에서 예비생도들이 부모님들께 경례하고 있다.


▲1월 14일(금) 공군사관학교 성무문화관에서 열린 제63기 예비생도 기본군사훈련 등록일 행사에서 예비생도들이 부모님들께 경례하고 있다.


▲1월 17일(월) 공군사관학교 하늘관에서 제63기 예비생도 기본군사훈련 입과식이 열렸다.

한편, 오늘 등록을 마친 179명의 예비생도들은 17일(월) 기본군사훈련 입과식을 시작으로, 사관생도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및 군인의 기본자세가 확립된 자랑스러운 공군 사관생도로 거듭나기 위한 5주간의 기본군사훈련에 돌입했다.

공군사관학교는 2010년 12월 14일부터 2011년 2월 28일까지 제 63기 기본군사훈련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며, 예비생도들이 기본군사훈련을 받는 5주간의 기간 동안 각종 동영상·훈련사진·중대별 사진·개인별 사진 게재 등을 통해 예비생도들이 늠름한 사관생도로 변해가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Q&A 게시판을 통해 기본군사훈련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예비생도 격려하기 게시판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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