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년 전 그날을 기억하라”
관리자 2011.07.07 조회 1173
- 공군사관학교, 6·25전쟁 61주년 맞아 상기행사 실시 공군사관학교는 6월 24일(금) 6·25 상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상기행사는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전후세대의 안보의식을 고양하고 전쟁의 참상을 인식시켜 확고한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했다. 6월 24일(금) 공군사관학교의 전 장병과 사관생도 전원이 61년 전 그날을 떠올리며 일과 중 전투복을 착용하고, 점심은 주먹밥으로 식사했다. 오후에는 공군사관학교 전 장병들이 ‘영원한 빛’ 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사관학교 지역 3.6km 구간 행군(복장 : 단독군장)을 실시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였지만, 61년 전 조국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한 몸 바쳤던 선배전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떠올리며 한 시간 가량 행군을 실시했다. 이날 상기행사를 마친 오창환(공군 중장, 공사25기, 56세) 공군사관학교장은 “비가 쏟아지는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전 장병들과 함께 6.25 상기행사를 예정대로 실시했다”며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조국수호 의지를 이어받아, 앞으로도 우리의 본분인 ‘정예공군장교’ 양성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행군에 앞서 ‘영원한 빛’ 추모비 앞에서 참배하는 모습 ![]() △ 행군 모습 ![]() △ 행군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