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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생도, 공군 수송기 타고 해외항법훈련 실시

관리자 2006.10.31 조회 893

공사생도, 공군 수송기 타고 해외항법훈련 실시

- 4학년 생도 80여명, C-130 수송기 타고 괌, 사이판 방문
- 조종실 탑승을 통해 현장 비행상황 생생하게 체험
- 한국인 위령탑 참배, 현지교민 교류행사 등 애국심 다지는 기회

10월 23일 청주비행단에서 2대의 수송기를 타고 해외항법훈련에 나선 80여 명의 공사생도들이,
훈련 목적지인 괌과 사이판 방문을 마치고 10월 27일 무사히 귀국했다.


△ 생도들이 출발에 앞서 C-130 수송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해외항법훈련에서 생도들은 C-130 수송기 조종석에 동승하며 항법장비 사용법과 영공
통과절차 등 현장 비행상황을 체험한 것은 물론, 괌 앤더슨 공군기지 및 태평양전쟁 기념관 등 미군 군사시설과 전쟁 유적지를 방문하여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평화 수호 의지를 다졌다.


△ 조종석에 동승한 생도들이 항법장비 사용법과 영공 통과절차 등을 체험하고 있다.


한편, 태평양 전쟁에서 희생한 한국인을 기리는 ‘한국인 평화위령탑’ 참배행사와 사이판
한인회원들과의 교류행사 등을 통해, 호국간성으로서의 책임감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확대하는 기회도 가졌다.


△ 생도들이 한국인 평화위령탑에서 추모행사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이판 교민 친선행사 중 기념품 증정 장면



△ 생도들과 교민들이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장거리 비행체험 및 타국 군사시설 견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해외항법훈련은 생도들로 하여금
항공작전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하고 국제적인 감각과 시야를 기르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2차례씩 실시하고 있다.


△ 美 공군 KC-135 항공기를 견학중인 생도들



△ 美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기념촬영중인 생도들


한편, 공군사관학교는 미래지향적 글로벌 리더양성을 위해 현재 미국, 일본, 중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해외항법훈련을 호주, 러시아 등으로 견학 대상국가를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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