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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육군참모총장기 궁도대회 1위 수상 쾌거

관리자 2007.09.18 조회 877

공사, 육군참모총장기 궁도대회 1위 수상 쾌거

- 공사생도, 정상급 국궁 실력으로 명궁 입지 굳혀
- 개인전 1, 3위, 단체전 1, 2위 휩쓸어
- 개인전 통산 4회 우승, 단체전 통산 6회 우승 등 정상급 기량 보유


공군사관학교 국궁반 생도들이 지난 8일(토)부터 9일(일) 이틀간에 걸쳐 육군사관학교 화랑연병장에서 개최된 “제9회 육군참모총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 개인전 1위, 단체전 1위라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 제9회 육참기 궁도대회에 출전한 공사생도들이 시위를 당기고 있다


궁도인의 저변확대와 전통무예의 계승, 발전을 위해 개인전·단체전으로 나누어 거행된 이번 대회에서 공사는 생도 24명이 출전, 개인전·단체전에서 우승, 국내 최고의 명궁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공군사관학교는 ‘제1회 육군참모총장기 궁도대회’에서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출전해 개인전 통산 4회 우승, 단체전 통산 6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얻어냈으며 공사 생도의 국궁 수준이 국내 정상급임을 입증했다.


△ 개인전 1위를 수상한 57기 남현수 생도가 육사 생도대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고 있다


한편, 금년 육군참모총장기 궁도대회에서 공사는 개인전·단체전 우승을 포함, 개인전 3위와 단체전 2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전 우승, 단체전 2위를 차지한 3학년 남현수 생도는 “민족 고유의 무예인 국궁을 통해 정신 수련과 체력단련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국궁을 접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국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궁도인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군사관학교는 사관생도 문화체육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체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교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정상급 실력인 선보인 국궁반은 현재 24명이 활동 중이다.


△ 대회가 종료되고 독수리구호를 외치고 있는 공사생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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