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소식

空士, 제7회 인성교육 심포지엄 개최

관리자 2007.10.30 조회 813

- 강영우, 서진규 박사, 강원래, 장종훈 등 유명 인사들 대거 연사로 참석 눈길


공군사관학교는 10월 23일(화) 사관생도와 대학생, 군내ㆍ외 교육/연구기관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 인성교육 발전을 위한 ‘제7회 인성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 군·내외 교육 ·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인성교육 심포지엄이 실시됐다.


2001년 시작되어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인성교육 심포지엄은 사관생도 인성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써, 올해는 ‘항공우주시대의 도전정신’이란 주제 아래, 학계와 기업계, 연예계 등 군내ㆍ외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美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 강영우 박사를 비롯해,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의 저자 서진규 박사, 하반신 마비의 중증장애를 딛고 일어나 재기에 성공한 휠체어 댄스가수 강원래, 불굴의 노력으로 계약금도 없던 연습생에서 한국 프로야구 간판타자로 거듭난 장종훈 선수((현)한화이글스 코치) 등 심포지엄 주제인 ‘도전정신’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이 대거 연사로 참석, 생생한 삶의 경험과 철학을 이야기하였다.


△ 미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차관보 강영우 박사가
‘생각을 바꾸어 새로운 미래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공사 인성교육처장 정흥권 중령(43세)은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과거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탁월한 지적능력과 더불어 건전한 품성을 함양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며, “공군사관학교는 앞으로도 ‘인성교육 심포지엄’을 비롯한 생도 인성함양 프로그램들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등록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