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士, 제60기 사관생도 입교식 거행
관리자 2008.04.03 조회 1045
空士, 제60기 사관생도 입교식 거행 | |
- 2. 29(금) 10:00, 공사 성무연병장에서 거행 - 5주간의 가입교훈련 수료하고, 정식사관생도로 첫걸음 - 아버지는 30기, 아들은 60기, 보라매 부자 탄생 - 박우빈․조수린 생도, 공군항공과학고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로 |
21세기 항공우주시대의 주역이 될 제60기 공군사관생도 입교식이 29일(금) 오전 10시, 황원동(54세, 공사24기, 중장) 공사 교장을 비롯한 신입생 학부모와 친지, 선배 사관생도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사관학교 성무연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 |
![]() △ 입교선서를 하기에 앞서 교장께 경례를 하고 있는 60기 사관생도들 | |
15명의 여생도와 태국에서 위탁교육 온 제사다 촘다라(Jedsada Chomdara, 21세) 생도를 포함한 160여명의 60기 사관생도들은 지난 1월 25일(금) 예비생도로 가입교하여 혹한 속에서도 5주간에 걸쳐 실시된 가입교 훈련을 무사히 마쳤으며, 이날의 입교식을 통해 ‘예비’라는 이름을 벗고 정식 사관생도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 |
![]() △ 이날 임관한 60기 사관생도들이 학부모와 친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분열을 하고 있다. | |
이날 행사는 입교신고, 분열, 군악/의장 시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입생들의 학부모와 전 생도들이 입회한 가운데 2부 행사로 ‘메추리관습 이양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30기인 아버지와 공군 병장인 형에 이어 공사 60기로 입교한 정우철(21세) 생도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출신인 박우빈(19세), 조수린(19세) 생도가 입교하게 되어 화제가 되었다. | |
![]() △ 아버지의 뒤를 이어 60기로 정식 입교한 정우철 생도.(좌로부터 정우철 생도, 아버지 정중구 중령, 형 정우대 병장) | |
![]() △ 항공고를 졸업하고 공사에 입교한 박우빈 조수린 생도.(좌로부터 박우빈 생도, 조수린 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