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생도, 제7회 전국대학생 안보토론대회에서 최우수!
관리자 2008.11.26 조회 1125
공사생도, 제7회 전국대학생 안보토론대회에서 최우수!
- 참가한 40여개 대학 중 가장 많은 수상자 배출
지난 11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서강대학교와 육군사관학교가 공동주최한 ‘제7회 전국대학생 안보토론대회’에서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참가한 대학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 3제7회 전국대학생 안보토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서강대학교 최훈열 부총장
서울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이번 안보토론대회는 각 군 사관학교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총 40여 개 대학에서 26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였으며, ‘북한의 비핵화 가능성과 바람직한 검증체계’를 비롯한 주요 안보현안을 주제로 6개 분과가 분과별로 발표 및 토론을 벌였다.
공군사관학교는 법정과장 박봉규 중령 지도하에 각 분과별로 1명씩 총 6명이 참가해 논문에 대한 평가부터 발표, 토론 등 3개 영역에 걸쳐 경연을 벌인 결과, 신경은(국제관계학과 3학년) 생도가 1분과에서 최우수상을, 이우(군사전략학과 3학년) 생도가 3분과에서 우수상을, 정상현(국제관계학과 4학년) 생도가 6분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참가대학 중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 각 분과별 우수 논문 발표 및 토론자에게는 육군참모총장 상과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특히 분과별 최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는 베트남을 방문하는 해외안보체험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