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소식

이계훈 공참총장 포럼 참석차 訪中

관리자 2009.11.06 조회 888


이계훈(사진) 공군참모총장이 중국에서 열리는 ‘공군평화발전포럼’ 참석차 5일 출국했다.

 올해 창군 60주년을 맞은 중국 공군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를 방문한 이 총장은 4박 5일간 중국·일본·스페인·칠레·터키 등 5개국 공군 최고지휘관과 양자 대담을 갖고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한다.

 특히 이 총장은 국산 훈련기 T-50과 KT-1의 우수한 성능과 우리 공군이 구축한 선진 비행교육체계 효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중국 공군사령원 쉬치량 상장(4성급), 일본 항공막료장 호카조노 겐이치로 대장과의 대담에서는 우호증진을 위해 공군 간부 상호 교환방문 정례화, 직통회선 효율적 관리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스페인과 칠레는 지난달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DEX) 2009’에 참관한 공군 장성이 T-50에 탑승해 직접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으며, 터키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KT-1 기본훈련기를 2012년까지 40대 도입한다.  

송현숙 기자   rokaw@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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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