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군은 지난 27일 16비에서 국산 전술입문 훈련기인

TA-50 전력화 완료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전투기조종사

양성과정인 '전투기 입문과정(LIFT: Lead-In Flight Training)'

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LIFT는 기존 작전가능훈련(CRT)을 대체, T-50으로 고등비행

교육을 마친 조종사에게 TA-50으로 공대공, 공대지 사격훈련

등  실제 전투에 필요한 전술과목을 교육하게 된다.

TA-50은 연료 소모량과 운영유지비가 적어 조종사 일인당

양성비용도 3억원 가량 줄일 수 있으며  새로운 교육체계에선

LIFT 수료후 바로 F-15K 조옹사 지원자격을 부여해 조종사

양성기간도 1년 6개월 가량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