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소식

“창공에 띄우는 비상의 꿈!” 제29회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 개막

관리자 2007.04.16 조회 877

- 국내 최대 항공축제인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 4.7(토)부터 16개 부대에서 개최

- 우주 테마 이벤트, ACE팀 특별경기 등 대회장에 즐거움이 가득

- 사상 최초로 제주지역 예선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 펼쳐져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다!”
 
  장차 항공 우주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 줄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 축제가 펼쳐진다.
 
  제29회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 대회가 4월 7일(토)부터 광주·전남 등 3개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5월 20일(일) 공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까지 전국 16개 지역에서 50여 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는 1979년 처음 개최되어 지난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하늘에 대한 도전정신과 탐구의욕을 심어준 것은 물론, 해를 거듭하면서 크게 성장하여 이제는 연평균 6만여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는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과학/항공우주분야 비영리 단체들의 참가가 올해 처음으로 허용돼, 각 학교 사정상 대회에 참여하지 못했던 학생들도 이들 단체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는 등 대회참가의 문호가 크게 넓어진다.
 
  아울러, 대회 참가 선수와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미니 우주정거장·행성 중력 체험 등의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우주 테마 이벤트와 ‘테란의 황제’ 임요환이 소속된 공군 e-Sports팀 ACE의 특별경기가 마련된다.
 
  모형항공기대회하면 빠질 수 없는 단골손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 역시 올해도 어김없이 대회장에 운집한 수많은 선수들과 가족들을 위해 특유의 화려한 기동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제주지역 예선에서 처음으로 에어쇼를 펼치게 되어 벌써부터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가 진행되는 한편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군악·의장 공연, 조종사 체험, 음악회·마술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선수들은 물론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제29회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 대회에 대한 안내, 신청, 성적처리 및 관련문의는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www.airforce.mil.kr)에서 가능하며, 대회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에 대한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 문 의 처 》 공군본부 문화홍보과 ☏ 02)506-6291~6, 042)552-6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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