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소식

공군,『서울 에어쇼 2007』기간에 다채로운 행사 개최

관리자 2007.10.30 조회 882

-『제15회 항공우주 심포지엄』과『공군참모총장회의 2007』개최 통해
 공군력 발전방안 모색
- 국민조종사 T-50, KT-1 탑승 및 참모총장과 함께하는 블랙이글 고별비행도 열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규모 방산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 에어쇼 2007' 행사가 10월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서울에어쇼는 올해 26개국 255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체가 참가하여 첨단 항공무기와 방위 장비를 선보이게 된다.
 
  공군은 이번 에어쇼 기간동안 현재 운영중인 항공기 전시 및 축하비행 이외에 각종 세미나 및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행사 개막 전날인 10월 15일(월) 공군은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美 공군성 차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항공우주력 건설과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주제로 '제15회 항공우주 심포지엄'(별첨: 참고보도자료 1)을 개최한다.
 
  같은날 '공군 비행교육체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공군참모총장회의 2007(Air Chiefs Conference in KOREA 2007)'(별첨: 참고보도자료 2)도 개최, 에어쇼에 참가한 6개국 공군참모총장들과 함께 효율적 비행교육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0월 17일(수)에 국민조종사로 선발된 일반 국민 4명이 T-50과 KT-1을 직접 탑승, 체험하는 행사(별첨: 참고보도자료 3)를 갖고, 21일(일)에는 블랙이글스 잠정 해편에 따른 고별비행(별첨: 참고보도자료 4)과 후속 특수비행팀 주 기종인 T-50과의 우정비행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이날 고별비행에는 김은기 공군참모총장이 블랙이글 편대를 이끌고 지휘비행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참고보도자료 1)
'제15회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 개최

- 국내외 항공우주 관련 전문가 참석, 항공우주력 건설과 항공우주산업 육성방안 논의
 
  공군은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5회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7(서울에어쇼 2007)' 행사와 연계하여 '항공우주력 건설과 항공우주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항공우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력 발전을 위한 방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은 공군의 항공우주력 건설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産,學,硏,軍의 정보교류 및 협력강화는 물론 항공우주 정책 및 전략,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김은기 공군참모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방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정해주 항공우주협회 회장과 인도네시아 공군참모총장의 기조연설, 각종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문정인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항공우주력 건설'을 주제로, 안동만 국방과학연구소장의 '항공우주군 도약을 위한 공군의 당면과제', William L. Shelton 美 14공군사령관의 '우주 상황 인식 - 효과적인 우주 능력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 김승조 서울대 교수의 '우주개발과 미래 공군의 역할' 등의 주제발표를 갖고 각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오후 2부 발표에서는 김상준 경희대 교수의 사회로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목 과학기술부 기초연구국장의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정책 방향', Bruce S. Lemkin 美 공군성 차관보의 '국내 생산능력의 시너지 효과와 상호운용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 Christer Dahlberg SAAB Aerosystems 부사장의 '항공우주산업 협력과 국제적 전망', 백홍열 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의 '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항공우주 기술 개발의 필요성' 등에 대한 주제발표 후 역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서울대 김승조 교수는 참여가 아닌 적극적인 우주개발의 주체로서 공군이 국가의 우주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을 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과 일본의 경우 우주개발 예산이 전체 R&D 예산의 8~9%에 달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2%에 그친다고 지적하고 5%까지의 예산증대를 위해 국방예산의 우주개발 투자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참고보도자료 2)
 
'세계 공군참모총장회의' 개최

-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 에어쇼 참가 각국 공군총장들과 비행교육체계에 대해 상호논의
 
등록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