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우회 회원들의 특별한 만남
붕우회 2011.08.08 조회 1430
우리 17기 생들은 좀 별난 기생입니다. 폭풍으로 비가 쏟아지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속초에서, 대전에서, 청주에서까지 올라온 25명 이 구파발에서
버스로 5 정거장을 더 가는 곳에서 만났습니다.
명목은 잘 못 가고 있는 군개혁 대책위에서 고생하는 '이한호 와 이문호 를 몸 보신
시켜 더 열심히 뛰게하고' ' 병상에서 완쾌 한 고종무 회원의 몸보신' 위한 모임이었습니다.
태풍으로 궂은 날씨 인데도 많은 동기생들이 참석하여 과거 추억도 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옛 이야기와 서로의 근황 , 최근 현안인 군구조문제등을 논하면서 먹고, 마시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동거동락하면서 같은 솥 밥을 먹고 산 4년, 공군에서 한 평생 보내고 아직 까지
살아남아서 살아온 추억을 소주 한잔 놓고 반추하는 것은 행복이었습니다.
개성들이 강 해서 모래알 일 것이라고 하여 단체기합도 많이 받은 기생인데 , 가장
화목하고 희노애락을 같이 하는 기생입니다.
우리 붕우회는 순직 조종사추모비 만들자고 할 때 흔쾌하게 지원해줬고, 광고비 성금시에도 개인들은 물론 동기생회에서 흔쾌히 지원해줬습니다. 여유가 없는 살림인데 군구조지휘개편 활동에 거마비로 쓰라고 기생회에서 지원해줬고 ,몇 몇 동기는 개인적으로 성원해 주기도 하는 멋있는 전우들입니다.
총종창회 임무를 끝난 후에는 등산, 바둑, 골프 모임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동기애를 다지고 있습니다. 칭찬해 주시지 않을 래요? 요새 말로 지 자랑이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등산회장 임흥규회장님의 노력의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