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 동기회 소식

김응수 동문을 자랑한다

이문호 2011.11.08 조회 1069

 오늘 김응수 동기생이 3년만에 금의환향(?)하였다.  친구의 밝은 모습, 즐거워하는 모습, 건강한 모습을 보느것만으로도 행복하였고 그가 자랑스러웠다. 또한, 바쁜 중에도 25명의 전우들이 참석하여 진심으로 그의 귀국을반겼다. 우리 기생은  좀 남다른데가 있다.  골프마저 취소하고 달려온 동기생들을 보면서 우리 동기생들의 진한 전우애를느꼈다. 

 

 이번 방문은 케냐 나이로비의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발되어 정부주최의 선거관리설명회에왔다고 한다. 귀국한 김에 그가 한국대학에 섭외하여 장학생으로 유학보낸 한국어학교 출신의 숙대2명, 대전 배재대1명, 대구 캐도릭대학 2명의 학생을 일일히 찾아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낸후 16일 나이로비로 간다고 한다.

 

3년전 홀홀단신으로 미지의 검은대륙 케냐 나이로비에 자비로 한글학교를 개설한지 3년만에 문광부로부터 세종학당으로 정식 인가를 받아 30명 정원으로 정부로 부터 예산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현판식을 대사 주관으로 문화행사와 함께 거창하게 실시 한다고하니 축하 할 일이다.  우리 17기 동기생들의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보태어 고등학교까지 장학금을 주는 학생들은 3명에서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14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그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봉사정신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얼마 안되는 연금을 쪼개어 자비로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한국으로 유학보낸 학생들의 항공료를 부담하느라 지금까지 한국에 오지 못하였다고 하니 그는 진정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거인이다. 그가 검은대륙 케냐에서 적은 연금을 쪼개어 봉사하고 있는 현장의 실상을 생생하게 들으면서 적은 돈이나마 더보태야 겠다는 동기생들의 말을 들으면서 우리는 생사를 같이해온 전우였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 날이었다.

 

김응수 전우여 ! 그대은 우리 붕우회의 자랑임에 틀림없다. 당신은 누구처럼 기업들로 부터 수백억의 돈을 받아 나눔을 실천한 것도 아니고 오직 자신의 연금을 쪼개어 GNP 500여불의 가난한 나라에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당신이야 말로 존경받아야 한다. 당신은 언론에 회자되어 그것을 바탕으로 높은 권좌에 오르려 하지도 않음을 우리는 모두 잘 알기에 당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공지한대로 김익창총무  신한은행 110-335-124920 로 힘을 보태시면 더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붕우회 홈피에 올린 것을 퍼온 것입니다

 

 

 

  • 최승관 2011/11/09 10:04:41
    군시절 깅릉기지 동진봉에서 120전투비행대대장님으로 모셨을때(86년도,저는 정비대장)부터 휘하 정비사들을 무척 아끼시고 사랑을 실천하셨는데 전역이후에도 여전히 좋은 일을 하시고 있는 선배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관리자 2011/11/10 09:53:02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 오직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일구어낸 값진 열매인것 같습니다. 세종학당으로 정식인가를 받으신데 대해 축하말씀 드립니다.
  • 강원순 2011/11/10 10:33:42
    김응수 후배님 자랑스럽습니다 몸건강하게 잘있다가 귀국하기를 바람니다
등록
2011.11.03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