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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배기준 2013.08.18 조회 456

 

 

 

# 가사 보면 딸이 아버지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시켜달라고

 

응석과 떼가 섞인 귀여운 희극 아리아입니다.

 

여러 가수중 마리아 칼라스 와 아나 네트렙코 가 돋보입니다.  

 

 

 

 아! 내 사랑스러운 아버지,

 

난 그를 사랑해요,

 

그는 정말 멋진사람이에요;

 

저는 Porta Rossa로 가서

 

반지를 사려해요! 

 

그래요, 그래요, 그럴생각이에요!

 

만약 내가 헛되히 사랑한다면,

 

베키오 다리로 달려가서,

 

아르노강에 몸을 던지겠어요!

 

나는 초조하고 고통스러워요!

 

신이여! 차라리 죽는게 나아요!

 

아버지, 불쌍히 여겨주세요!

 

 

 

푸치니의 오페라 ’자니 스키키‘(Gianni Schicchi)

 

‘O mio babbino caro'(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13세기 피렌체의 약삭빠르고 수완 좋은 자니 스키키는

 

 막 세상을 떠난 구두쇠 영감 도니티의

 

 유언을 조작하여 많은 재산을 가로채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의 어여쁜 딸 라우레타는

 

도니티의 조카 리누치오와 결혼하기를 학수고대합니다.

 

그러나 아버지 자니스키키는  좀처럼 결혼을 허락하지 않죠.

 

라우레타는 아버지에게

 

사랑하는 리누치오와 결혼하게 해달라고 조르며

 

 그렇지 않으면 죽음도 불사하겠다고 협박하는 노래를 부르는데

 

그 노래가 바로 이 아리아입니다.

 

어찌 딸 가진 아버지들 이 청을 안들어 줄 수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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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8
201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