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논단

북의 멸망과정은....

변희룡 2012.04.16 조회 337

 

1. 가장 쉽게 상상할 수 있는 방법은,

 내부 폭동이다. 김정은은 살해되고 내부 실력자가 정권을 잡은 다음, 한국이나 중국, 러시아에 투항하는 것이다.

 

2. 북한 내부에 내전 발생이 가능하다. 평양시가 김정은 정권의 마지막 보루가 되고,  북한내 "평양외' 지역이 뭉쳐 평양을 공격하는 구도로 갈 지도 모른다. 카다피를 마지막까지 보위한 자들은 그들 주변에서 먹고산 일부인사들 뿐이었다. 함경도 강원도에서 아사자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잘먹고 잘사는 평양 시민에 대한 북한 지역민의 분노가 폭발할 것이다. 반란 세력은 김정남을 옹위하려 할 것이다. 그들은 그 수준밖에 안된다.

 

3. 자폭형이다. 이왕 죽는거 남한을 건드려나 보자며 도발하여 쳐 들어올 가능성있다. 초전박살 당하는 난군 중에서 김일성 자손들과 일당들은 망명길을 모색하거나 자진할 것이다.

 

4. 김정은은 아직 30도 안되는 풋내기이다. 즉 죽고 싶지 않은 젊은이이다. 살길을 찾으려 할 것이다. 가장 안전한 살길은 남한에 자신을 의탁하는 길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등 보다 가장 안전한 곳이 남한이다. 남한 외의 국가에서는 숨어 있을 수는 있을지 모르나, 국가가 공권력으로 보호해 주지는 못할 것이다. 언제 암살자가 들이닥칠지 모르는 일생을 살아야 한다. 무조건 항복, 그것만이 구차하지만 김씨 일가가 생명을 유지하는 길이다.

 

5. 남한의 국방 정책은, 버티고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저쪽에서 도발해 오면 즉각 그만큼의 보복 (대충 우리측 피해의 10배 정도, 김일성 동상 파괴가 제일 첫 순서)만 하고, 버티는 것이다. 저절로 와해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우리측으로서는 피해도 적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시간은 우리편임이 확실하다. 부전이승이 선지선자야라. 우리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으로 가야 한다. 이명박 정권에서 이것 하나는 확실히 추진한 모양이다. 다음 정권은 통일 정권이다. 누가 입각하든, 이점 명확히 이해해야 할 것이다. 미덥지 않아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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