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논단

나는 대한민국의 '진보수'다

관리자 2012.05.31 조회 387

 

지난 5월 30일 밤 10시 TV 조선(스카이 라이프 처넬 19)에서 과거 고려대학 학생회장이었던 이종철씨의시사 인터뷰가 있었다.

 

그는 한때 주사파로 민족해방(NL)에 심취되어 2년 감옥생활을 마치고 다시 전향한 사람이다.

 

"그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이재연같은 종북 골수분자는 1000명 정도 있다. 이들을 배후 조종하는 거물급이 있다. 그들은 김일성을 존경하고 이승만을 부정한다. 그들은 대한민국을 뒤엎어 북에게 갖다 바치는게 목표다.

이번 사건 말고 과거도 그들의 수난은 있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북한이 완전 무너져야 사라진다. 앞으로도 계속 음양으로 대한민국을 전복할려고 온갖 운동을 한다.

 

"그는 북한 인권 때문인지 아니면 종북 쇠사슬을 끊고 탈출하기까지 마음의 번뇌 때문 인지는 잘 알 수가 없었으나 끝내 눈물을 흘렸다. 어쨌든 방송에 나와 진실을 말한 점은 시의 적절하다.

 

혹자는 말한다. 요즘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 이념과 색갈론은 구시대 산물이다. 라고 진보인체 식자인체 변신한 위선자나 기회주의자도 많다. 분홍빛으로 반쯤 물든자가 많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과거 저 자리에.' 우리 가까이에도 이런류의 인간이 있다. 그런 사람을 식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음 혹은 '설마 거기 까지야.'하면서 반쯤 눈 감고 관용하고 있다.

 

우리는 얼마만큼 불에 디어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 불에 자신이 거슬려 타 죽은 후에야 후회할 것인가 ?

 

아직도 남 등뒤에 숨어 바람만 피할려 할 것인가 !

 

아래 한 젊은 대학생의 시사에 대한 정확한 눈을 보고 우리의 희망을 본다. 대견스러워 등을 두드려 주고 싶다. 이 학생의 애국적 순정을 생각해서도. 국가 기관에서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서라도 이 종북세력을 퇴치 말살 시켜야한다.

 

[발언대] 나는 대한민국의 '진보수'다

 

  • 조준호 중앙대 경영학과 2년
  • 입력 : 2012.05.30 22:56

    조준호 중앙대 경영학과 2년
    일전에 개그맨 이경규씨가 한 토크쇼에서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 대해 "나는 진보수다"라고 하는 걸 들었다. 어떤 맥락에서 그런 말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나름대로 해석하자면 '진보+보수'의 '진보수'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대한민국은 보수(지키고 수호하는 것)의 대상임과 동시에 진보(더 나은 상태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진보수'는 좌익도 우익도 될 수 있지만, 그들의 근본적인 목적의식은 '대한민국의 보수와 진보에 기여하는 것'으로 수렴된다. 즉, 진보수는 대한민국을 파괴하거나 후퇴시키는 일에 대해서는 좌우 사상과 정파에 구애받지 않고 거부하는 사람들이다.

    오늘날 대한민국 진보수의 적(敵)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종북이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자 황선은 "김정일 위원장은 내 기쁨을 백 배로 하시는 분"이라고 말한 사람이다. 통합진보당 구당권파 실세들의 이력은 이미 드러난 터이다. 김정일과 김씨 정권은 수십, 수백만명의 북한 주민들을 학살한 지구상 최악의 독재자이며, 대한민국에 총포탄과 핵무기를 겨누는 주적이다. 진보수들은 '진보'의 탈을 쓰고 '대한민국의 진보'가 아니라 평양을 역성드는 일에만 관심이 있는 종북주의자들을 미워하고 대적한다.

    두 번째 진보수의 적은 정치적 이익을 위해 진실을 왜곡하거나 숨기는 자들이다. 황선은 착각하고 있다. 진실은 통합진보당 당사에서 죽지 않았다. 진실은 2008년 광우병 시위가 열리던 시청광장에서 죽었다. 진실은 2010년 서해에서 천안함과 함께 죽었다. 진실은 2011년 한미 FTA 반대 시위에서, 나꼼수에서 그리고 강정마을에서도 죽었다. 2012년 진실은 민간인 사찰을 은폐하려던 청와대에서도 죽었다. 진보수는 정파를 막론하고 편의에 맞게 진실을 가리는 어떤 정치 세력도 규탄하는 사람들이다.

    통합진보당 사태로 그간 그늘에 가려져 있던 '종북'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그들의 실체를 뻔히 알면서도 권력을 위해 야합한 것은 좌파 기회주의자들의 행태다. 반면 새누리당은 우파 기회주의자들로 가득하다. 이들은 입으로 종북 반대를 외치지만 정작 손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었다. 이제 좌우의 기회주의자들이 아닌 진짜 대한민국의 '진보수'들이 정파를 넘어 한목소리를 내야 할 때다. 이 땅에서 종북과 거짓말이 사라지고 오직 '대한민국의 진보와 보수'를 갈망하는 건전한 좌우의 경쟁이 시작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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