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논단

남북관계와 북한체제의 미래

홍성표 2009.09.17 조회 1109

안녕하십니까?

28기 홍성표 대령입니다.

 

국방대 교수로 재직한지 8년만에 이곳 미국 공군대학원에 안식년차 나와서 연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미공군의 요람, Wright Patterson Air Force Base에 위치한 미공군대학원은 우방국 위탁교육장교 60여명을 포함하여 약 700명의 학생들이 석사, 박사 학위를 공부하고 있는 고등교육기관입니다. 한국에서는 미 해군대학원은 잘 알려져 있음에 반해 공군대학원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실은 미공군대학원이 미국내 고등교육기관 중에서 매우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우수교육기관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미래전, 국방개혁, 한미동맹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곳 교수님들과의 교제를 포함하여 미국의 진면목을 아주 즐기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딘 헤쓰(Dean Hess)대령님이 95세의 연세에도 아주 건장하게 생존해계셔서 가끔씩 찾아뵙고 옛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고 한국전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차분하게 해주셔서 아주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2일 보스톤에 있는 뉴일글랜드한인회 주최의 안보강연회에서 강의한 내용을 참고로 게재하였습니다. 보스톤 총영사를 포함하여 뉴잉글랜드한인회, 재향군인회, 공군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해병전우회, 베트남전참전유공자회, ROTC회의 임역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아주 열띤 토론을 즐겼습니다. 

 

특히 공군전우회는 다음날 조찬모임을 주선하여 7명의 임원분들이 동부인으로 웨스틴호텔에서 성대한 조찬을 함께 즐겼습니다. 뉴욕의 평통자문회의에서도 안보강연회를 주선하겠다고 하여 연말 전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곳 동포들의 조국안보에 대한 높은 열정과 성원을 실감하였고, 또 안보에 관한한 모두가 하나되어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뻤습니다. 

 

김석주 총영사님도 보스톤동포회가 이처럼 단합하여 대거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좋아하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모쪼록 고국에 계신 총동문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드리며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오하이오 데이톤에서 홍성표 대령 올림.

  • 이문호 2009/09/18 09:21:49
    자랑스럽습니다.
  • 이억수 2009/11/08 15:34:39 수정 삭제
    자랑스러운 후배 홍성표 박사, 부디 더 많이 연구하고 돌아와 국가 안보를 위해
    더욱 많은 기여를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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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