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논단

혼자미쳐 날뛰는 북한의 전쟁위협 광란극

이치훈 2013.04.11 조회 453

 

혼자 미쳐 날뛰는 북한의 전쟁위협 광란극  

 

4월 10일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

북한이 연일 내놓고 있는 대미, 대남 도발위협을 지적하면서 북한이 호전적 수사와 행동을 통해 ‘위험선(dangerous line)’에 근접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의 특성상 북한이 미국이 정한 위험선을 넘는 경우 공격한다는 의미심장한 경고로 해석해야 함) 

헤이글 장관은 또 미국 시민들이 북한의 위협에 우려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미국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자국민과 동맹국을 지킬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답했다.

 

이날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틴 뎀프시 미군 합참의장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이미 수차례 성공했기 때문에 반대되는 구체적인 증거가 없는 한 미국은 ‘최악의 상황’, 즉 ‘북한이 핵탄두를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는 상황’을 전제로 대비태세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는 미국이 MD체제 가동 혹은 대북 공격태세 유지를 의미 할수도 있다)

 한편, 10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된 주요 8개국(미.영.프.독.러.일.카.이태:G8) 외무장관 회담에서 영국 외무장관은

주요 8개국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통일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하고,

러시아의 외무장관

이날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은 미국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면서 “군사 행동으로 누군가를 위협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중국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한 가운데 반북 기류의 목소리가 더해지고 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4.1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관련국들이 철저히 한반도의 평화·안정 수호라는 국제사회의 바람에 철저히 부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

국제사회의 바람에 부응하라면서 북한에 도발 자제를 거듭 요청했다.

중국 관변 학자들도 북한 도발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했다. 중국 정부가 나서 북한에 압력을 넣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이날 동방조보(東方早報)에 따르면

장롄구이 공산당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 교수, 주펑(朱鋒) 베이징대 국제전략연구센터 교수, 류밍(劉鳴) 상하이 사회과학원 국제관계연구소 소장 등 중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의 최근 행동은 중국이 용인할 한계치를 넘어섰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악화할 경우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중국정부가 전쟁 억지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도

이날 사설에서 "북한이 한반도 사태를 주도할 능력이 없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북한이 핵 야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국제사회로 돌아오는 데 어려움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문은 "평양의 핵 이슈가 중국 국익에 우려를 드리운다"면서 "북한이 중국 동북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같은 미국과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G8국가 들의 움직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4.11일 북한은 조평통 보도를 통해 미국과 한국에 대해 미친개 같은 전쟁위협 광란극을 계속 연출하였다.

 

조평통"이제 단추만 누르면 발사되게 돼 있고 발사되면 원수들의 아성이 온통 불바다가 될 판""무자비한 보복성전의 붉은 화살표는 이미 미국본토와 태평양상의 미군기지들을 비롯하여 미제침략군이 둥지를 틀고 있는 모든 거점들에 그어져 있다"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한 타격수단들은 발사대기상태에 있고 탄두들에는 목표좌표들이 정밀하게 입력되어 있다"고 위협했다.

 

조평통은 "최근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초강경조치들에 질겁한 괴뢰패당은 얼토당토 않은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 있다"며 "청와대를 비롯한 괴뢰당국 관계자들과 전문가, 보수언론들은 북이 초강경위협을 하고 있지만 실지 전면전쟁은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느니, 협상력을 높이려는 '벼랑끝 전술'이라느니 북 내부분위기를 보아도 평상시와 같이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 있다"

'심리전'이니 '선전전'이니 하는 잠꼬대 같은 소리를 하는 것은 우리의 전면대결전이 어떤 것인지, 이제 들이닥칠 후환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도 모르는 천치, 바보들이나 할 수 있는 추태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이러한 본때로 지금까지 미국과 대결하여 백승을 해왔고 현재도 최후승리의 신심 드높이 전면대결전을 벌리고 있다""미국과 괴뢰전쟁광신자들이 우리를 오판하고 요행수를 바란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전쟁은 이제 시간문제이며 남은 것은 무자비한 징벌뿐, 그때 가서 후회해야 아무 소용도 없으며 애당초 살아남아 후회할 놈도 없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 이치훈 2013/04/11 23:11:36
    미 국방장관의 경고발언을 북한은 알아듣지 못했거나, 혹은 잘알아 듣고도 기싸움을 하고있는지도 모른다. 이쯤되면 (미,일,중.러와 G8국가가 북한의 행동이 위험선을 넘고있다는 공감대 확인) 미국이 북한에 대해 전략공격을 가한다 해도 국제적인 비판을 최소화한 여건은 조성되었다고 볼수있다.
    생각 같아서는 4.15 행사장 단상에 모여있을 김정은과 수뇌부 일당을 한.미연합군의 토마호크 미사일로 정밀타격 한다면 간단히 끝장낼수 있을 것이다.
  • 유병구 2013/04/14 11:04:02

    좋은글 공감합니다.

    덧붙인다면 한미 연합전력으로 김정은과 그 일당을 Pin point
    공격/제거하여 전쟁광분자들을 도려내야 한다고 본다.
    이렇게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고 불쌍한 북한 주민을 구원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적은 6.25남침 이후 수 많은 도발과 천안함폭침, 백령도포격 등을
    감행하고 이도 모자라 핵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적화통일 하려고
    하는데 우리가 이를 보고만 있어야 할 때인가.

    우리가 적에게 얻어맞고 협박당하고 퍼주고 끌려 다니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언제까지 당하고만 살아야 하나.

    우리도 어느정도 피해를 볼 각오를하고 과감한 작전을 전개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정부와 군 그리고 온 국민이 "必生卽死 必死卽生"의
    각오로 이 위기에 대응을 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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