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논단

Gates 전 미국방장관이 말하기를

이문호 2014.02.06 조회 580

 

최근 노무현대통령을 폄하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던 전 미 게이츠 국방부장관은 그의 회고록에서 ' 한국에서 분쟁시 공군과 해군의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해서 육군장군이 60년간 맡아왔던 연합군사령관을 공군장군으로 임명하기로 결심하였으나 미육군 참모총장 Casey 가 미군에서 한국군으로 작전통제권을 전환하는 문제를 한국과 협상중에 있어 때가 아니라고 반대해서 이뤄지지 못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이 함의를 우리 국군통수권자가 알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합참의 작전계통이나 안보 주요 라인에는 해군과 공군이 없다. 최근 합참의장이 해군이 보임되어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주요 직책에는 해군과 공군은 없다. 영문은 다음과 같다. (회고록 86페지)

 

Early on I had to decide on a new U.S. commander in Korea. The position had been filled for nearly sixty years by Army general. I thought the time gad come to rotate the position another military srevice. Because our Air Force and Navy would play a big role in any conflict on the Korean peninsula, I decided to appoint an Air Force officer as the new commander. Army chief of the George Casey balked and made a strong case that timing for the change wasn’t good, especially as we were negotiating with south korea on a transfer of operational control of forces from the United States to the Koreans. He was right, so I recommended that president nomainate another Army general.

  • 변희룡 2014/03/04 07:20:47
    선제공격으로 대세는 90% 결판 난다. 결국 공군이 다 해야 한다. 공군을 모르는 육군이 공군작전을 지휘함은 위험할 뿐 더러 비효율적이다. 미군은 이런 분석 내용은 내어 놓지 않고 결과만 말한다. 우리 안보라인은 알아듣게 설명하지 않으면 못들은 척한다. 아니 알아듣지 못하는 모양이다. 우리 안보라인에서, 공군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단 사실을 이해해 보려고 한 적은 있을까? 그들의 눈에는 학연과 인맥만 보이고 진실은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오만, 흔히 군 출신들이 가지기 쉬운 그 오만에 빠져 있는 모양이다. 아무도 들어 주지 않는 메아리가 되고 말더라도, 공군 내에서 나마 우리는 이런 주장을 해야 한다. 안보라인에 공군 자리만들어 지면, 그 자리 차지할 자가 아님이 명확한 사람이 하는 말은 더욱 설득력이 있다. 느낌이 오는 대로 말해야 한다. 누군가는 말해야 한다. 모두들 자기 보신만 중요하면 안된다. "침묵이 금인줄" 모르는 사람 없다.
등록
201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