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논단

북괴 20만 특수군 침투대책(문제제기)

이치훈 2011.01.12 조회 941

1.문제제기

 

 0.2010 국방백서에 의하면 북괴군의 특수군 전력이 20만명으로 증가 되었다고 한다.

   북한이 큰소리치는 대량살상무기와 특수군 전력은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兩大 수단이다. 

                                    
   그러면 북한이 특수군을 계속 증강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 전략목표는 무엇인가?

   이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나, 한.미 군이 간과하거나 소홀히 하고있는 헛점이 있다.

   즉, 그들의 대남침투 수단에 대한 대책에 관한 문제이다.

   현재 각군은 북괴가 보유한 AN-2나 공기부양정에 대한 대응책은 다각도로 강구해온 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나 그러한 장비로 20만명의 특수군을 침투시킨다는 것은 일부 능력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20만명의 특수군.경보병 저격여단 병력을 언제.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침투시킬  것인가??

 

2.전시 북괴 특수군 운용전략   

 0.한.미군이 판단하는 북괴의 남침 전쟁전략은 대략 아래와 같다.     

북한군 남침계획의 주된 목표는 전쟁 개시 후 30일 이내에 남한을 적화 통일하는

것이며, 속도전과 제2전선의 형성으로 요약될 수 있다.

북한군의 속도전은 북한군의 화력시범훈련 경향을 파악하면 그 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내용생략)

이러한 북한군의 속도전은 수도 서울이 휴전선에서 불과 40km인 것을 고려해 볼 때 매우

중대한 전략적 취약점이 아닐수 없다.

 

1) 속도전 전략

0.북한군은 개전과 동시에 특작부대의 침투와 함게 전·후방에 강력한 공격준비 타격을 실시할 것이다.

0.공격준비 타격은 장거리 탄도 미사일과 공군의 전폭기, 갱도 포병을 포함한 가용 화력을

  집중, 전 전선의  종심을 타격할 것이며

0.주타격부대의 기동축선에 대해서는 전방 및 측방으로 화력을 집중시켜 기동로를 개척할

  것이다.

0북한군의 갱도포병은 현 진지에서 사격을 실시하여 한미 연합군의 주요 C4I 시설과

   포병진지 및 군지원체계를 파괴 할 것이다.

0.특히 전방에 배치된 240mm 방사포등 장사정포는 수도권지역까지 사격이 가능하며

  기화폭탄을 병행하여 사격시에는 한미 연합군의 예비대 및 동원병력들의 대량피해를 유발

  할 것이,

0. 또한 북한군의 남침을 저지하기 위해 설치된 장벽 및 장애물의 효과를 감소시킬 것이다.

0.그러나  북한은 최근에 전면전을 고려한 전쟁계획을 변경한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남한전역 장악 5∼7일 전쟁계획'을 '제한적 점령 후 협상' 방식으로 바꿨다.

새로운 계획은 개전 초기 전투력을 집중 투입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서울, 인천 등)을 먼저 점령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일단 수도권을 점령한 뒤 상황에 따라 전선을 확대하든지, 아니면 협상하는 방식이다.  수도권만 점령하면 유리한 조건에서 협상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에 따라 북한은 서해와 휴전선 땅굴 등을 이용한 양면 공격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수도권 서측해상 상륙작전을 위해서는 서해5도 장악(또는 무력화)이 필수적이다.

 

2)특수군 전략

0.전쟁개시 이전에 남한에 침투한 특작부대 요원들은 전·후방지역의 지휘통제·통신시설,

  주타격부대, 기동로상의  애로지역 등을 사전 정찰, 타격준비를 완료하고

0.공격개시 시간을 기해 동시 다발적인 공격으로 파괴, 살인, 방화 등 교란활동을 실시할

   것이다.

0.이럴 경우 한미연합군은 사실상 패닉상태에 빠지며, 주민들의 동요도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북괴 특수군 20만명을 전시에 어떻게 남한에 침투시킬 것인가?

0.북한은 아직도 김일성의 유훈통치가 각분야에서 적용되고있으며, 특히 한국전쟁을 도발

   하여  진두지휘한 경험을 갖고있는 군사분야나 대남전략면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판단한다.

 

0.특수군 전략관련 김일성이 당 군사위원회에서 교시한 아래 내용을 보면 그 정확한

  해답을 발견 할수 있다.

 

내가 왜 땅굴을 파라고 했겠습니까?···

  땅굴은 특수.경보여단 주력부대가 순시간에 적 후방 종심에 침투할 수 있는 유일한 

  침투로 입니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그런

  방법으로  대량의 병력이 침투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돈이 들더라도 시간이 있을 때 전략적 요충지대 곳곳에 땅굴을 미리

   파두어야 합니다.
  지금은 물론 힘도 들고 어렵겠지만 일단 전쟁이 일어났다 하면 그 때에는 이 땅굴이

   핵무기보다 몇 십 배의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1968년 1월 당 군사위원회)

 

0.황장엽씨 증언

  김일성은 핵심간부들에게 기회있을 때 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을 강조하였다.

  "군대에서는 격술부대(특수군.경보병부대)를 중요한 전략적 부대로보고 계속

   강화해야 합니다. 남조선 정세가 복잡하게 될 때 권총이나 한자루씩 채워 땅굴

   등을 통해 남조선에 내보내면 서로 분간할수 없기 때문에 남조선의 친북 진보

   세력과 힘을 합쳐 정권을 잡을수 있습니다.(2000.12. 월간조선)

 

  “북한의 10여만 특수부대원들이  대한민국 땅에 일시적으로 나올 수 있는 수단이

    무엇이라고 생각느냐?  바로 땅굴이다”

 

 0.북한군 38여단참모장 박명철(상좌출신 탈북자) 증언

 “지난 1992년 38여단 참모장으로 재직할 때도 남침땅굴 작업은 계속되었다”

  “1986년에 연천읍까지 완료했고 1992년에는 내가 직접 땅굴 속으로 들어가 연천

    읍을 확인했다” 

  “이 땅굴은 연천에서 파주로 이어진 뒤 세 갈래로 갈라져 중심 1개는 청와대로

   향하는 땅굴이며, 청와대 상공에 깃발을 꽂는 것이 목표였다”

0.김정일(2000년 남북정상회담시 남측 기자단 미팅중 발언)

 ...하루 아침에 일어나보면 통일 될 날이 있을 것이다. 통일은 내가 원하는 때에 할

    것이다.(김의 자신감은 땅굴과 특수군 전략을 의미)

0.인민무력부장(2008년)

 "남한이 사소한 선제공격 움직임만 보여도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타격수단에(김일성이

  수차 강조한 땅굴의 위력) 의거, 우리식 선제타격을 가해 통일조국을 세우겠다"

 

4) 북괴의 대남 땅굴의 위협과 한국 정부와 군의 행태

 

 0.현재 각군은 북괴군의 AN-2나 공기부양정을 이용한 특수군의 침투가능성에

     대해서는 대응전술과 훈련을 계속 할것으로 사료되나,

 0.그러나 김일성이 직접교시한 남침용 땅굴에 대해서는 오래전 전방지역에서

    발견한 4개의 땅굴외에 추가 발견하거나 공개한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0.그러나 최근까지도 민간인들이 정부나 군의 무관심 속에 땅굴을 발견하여

   자비로 탐색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인터넷 매체를 통해 계속 알려지고

   있다..

  -남굴사(민간인 땅굴탐사대):휴전선 일대 24개가 남쪽으로 후방까지 침투

  -이종창 신부:33년간 전방지역 수맥탐사를 통해 17개 땅굴 발견

  -미 CIA국장:40여개의 미확인 터널이 있다는 증언이 있다. 

   

5) 결론

 0.만일 위 내용들이 사실이고 정부나 군이 우리의 주요전략목표 인근에서 땅굴의

   존재를 파악하고 있지 못한다면,

 0.이문제는 북괴군 20만명의 침투로에 대한 무방비.무대책 상태로서, 엄중한

   직무유기이며, 국가안보에 중대한 허점과 위협이 아닐수 없는 문제이다.  

 0.따라서 김일성이 지시한 전략적 요충지역과, 그동안  민간인들의 땅굴 탐색지역에

   대한 새로운 문제인식과 대책이 강구 되어야 한다.!!

 

  • 이문호 2011/01/12 16:15:51
    ㅋㅋ 최근 갑자기 북괴의 특수군의 증강 및 위협을 강조하는 저의 가 거시기 하다.
  • 이치훈 2011/01/19 16:28:11
    북괴의 남침용 땅굴과 특수군 전력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중대한 문제로서,
    북괴의 대량살상 무기의 수도권 위협과 함께,치명적이고 결정적인 안보위협이 될수있는 사안이므로, 절대로 간과하면 안되는 문제입니다.

    이문제는 노무현이 "국가보안법은 칼집에 넣어 박물관에나 보관해야 할 물건"이라고 말한 것 만큼이나 위험한 문제 입니다.!!

    위 문제를 제기후 땅굴관련 최신정보를 추적해보니, 지난 십수년동안 "남굴사"팀이 발견한 여러개의 땅굴을 놓고 친북정권 및 주적관도 없던 군당국으로부터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무관심과 방해책동에 시달렸으며, 직무유기와 명예훼손 등으로 쌍방간 고소.고발과 법정투쟁까지 해온 사항 입니다.

    "남굴사"팀은 2002년 수원기지 인근의 화성땅굴에 이어,최근에는 파주탄현 지역에서 새로운 땅굴을 발견하여 청와대와 국방부에 사실규명을 청구한 상태이며, 협력이 없을경우 자체적으로 발굴하여 땅굴임을 입증한 후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하였음.
    지금도 병역미필자 정부와 행정관료화된 군당국의 문제인식과 관심을 얻지 못하고있는 것 같아 답답하고, 한심한 심정으로 추이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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